산길을간다말없이... 46

달마산은 산같이 멈췄는데 미황사는 정진 또 정진...

미황사, 달마산을 처음 만난 때가 10년쯤 되었겠다. 땅끝마을, 보길도를 보고 오는 길에(아니다, 그 뒤 또 다시 땅끝에 왔을 때 여길 왔구나) 미황사를 보러 왔다. 지금이사 절앞까지 대형버스도 들어가지만 그땐 <남도답사 1번지>라는 말이 이제 생길 무렵이었으니 노선버스도 시간맞추기 어려울 ..

지리산길, 지리산둘레를 휘돌 수 있는 길

어느날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tv가 내게 이야기했다. 옛날부터 <지리산>둘레 마을사람들이 오가던 마을길,들길, 고갯길을 잇는 사업을 하는 단체가 만들어졌다고... 앗싸! 산길과 둘레길을 같이 걸으면 얼마나 좋을깡?! <숲길>이라는 사단법인이 길을 잇기 시작한 지 1년쯤 됐나. 지금까지 인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