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꾹나리 무등산에서 귀한 꽃을 만났다. 꼬막재 지나 편편한 등산로를 걷고 있는데 비탈진 길 한켠에서 어여쁜 꽃 두송이가 시선을 잡았다. 순간 "네가 뻐꾹나리더냐?!" 실물은 처음 보지만 도감에서 본 모습이 워낙 인상적이라 입력이 지워지지 않았다보다. 실제로 보니 뻐꾸기보다는 꼴뚜기가 먼.. 꽃잎처럼흘러흘러.../낭만인내의갈겨울꽃 2009.09.26
[스크랩] (펌) 벌개미취 & 쑥부쟁이 비교 ^^* 흔히 들국화라고 칭했던 식물들이다. 개인적으로 오랬동안 헷갈리던 야생화 이다. 하나 더 구절초가 있는데 다음 산행에서 추가로 올리기로 한다. 1. 벌개미취(2009.08 연천) 꽃은 보통 분홍색을 띈다. 작은 줄기의 끝에서 두세개의 꽃이 핀다. 잎은 상대적으로 길고 가늘며 톱니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 꽃잎처럼흘러흘러.../낭만인내의갈겨울꽃 2009.09.26
구절초 쑥부쟁이와 함께 보통 들국화라 불리는 국화과의 흰꽃 9월9일을 전후해서 거둬들인 이 꽃은 효능이 가장 좋다고 해서 구절초라 한다하기도하고 마디가 아홉마디라 구절초라 한다고도 하는데... 어쨋든 이쯤에 꽃봉오리를 따서 살짝 데친 다음 햇볕좋은 곳에서 말린후 따뜻한 물에 얹어 차로 마시면 향.. 꽃잎처럼흘러흘러.../낭만인내의갈겨울꽃 200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