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괭이밥은 이번에 처음 만났다.
그래선지 더 정이 간다.
사실 이 꽃이 애기괭이밥인지 큰괭이밥인지 잘 모르겠다.
다만 내가 본 이 꽃이 5~8cm정도의 크기였으니 크리로 봐선 애기괭이밥에 한표(크기로 구분한다는 게 무의미한게 많지만...)
잎은 영락없이 괭이밥을 3배쯤 뻥튀기한 듯 하지만 꽃은 괭이밥이 노란색인데 비해
<애기>와<큰>괭이밥은 흰색을 띤다.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속에서 자란다.
세 개의 잎이 거꾸로 된 삼각형으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