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천왕봉은 하늘을 열지 않았다. 개천절이다. 노는 날이다. 같이 놀 사람이 없다. 그래서 혼자 천왕봉을 가 보기로 했다. 이제 이런 국립공원쯤은 혼자서 망설이지 않고 들어설 내공이 내게도 생겼다. 바래봉, 가야산, 경주, 경주남산에 천왕봉까지 홀로산행맛도 색다르다. 하늘이 열린다는 개천절인데 오늘은 하늘이 열리기 쉽지 않아 .. 산길을간다말없이.../지리산지리산 2007.11.05
허접이들의 네번째 산행-삼신봉 산을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산을 오르내리는 시간이 매우 길어 부담스러웠던 허접한 사람들이 모여 이름 그대로 <허접이산악회>를 만들었다. 진주 인근의 비교적 짧고 완만한 산을 골라 오르기로 했다. 굳이 정상표지석을 목적으로 하진 않고 단지 열심히 가다가 열심히 쉬고 맛있게 먹.. 산길을간다말없이.../지리산지리산 2007.06.25
금대암 전나무 2007년 6월 3일 지리산 마천의 금대암 전나무를 만났다. <이 땅의 큰나무>에서 처음 책으로 접하고 늘 만나고 싶던 지리산의 큰 나무를 이제사 만났다. 땡볕을 1시간여 걸은 후에 만난 시원한 지리능선의 풍광과 절 아래 우뚝선 전나무의 위엄이 지리산의 기상과 닮았다. 금대암전나무 전경. 멀리 천.. 산길을간다말없이.../지리산지리산 2007.06.08
5월의 지리산 2007년 5월 27일 당일종주팀 지원단으로 지리산에 들다. 거림~세석산장~촛대봉~장터목산장~유암폭포~중산리 간만에 봄지리산을 만나 힘들어도 행복한 산행 세석산장에서 단아한 연분홍 철쭉을 만나다. 지리산의 디딘 시간을 실감할 수 있는 풍경 연하봉 부근에서 본 촛대봉쪽 풍경 연하봉 못 미쳐 마주.. 산길을간다말없이.../지리산지리산 2007.06.08
[스크랩] 3대가 덕쌓은 지리산일출을 보여주마 티비에서 남부지방에선 일출을 못본다고 떠들어 대선지 쉬엄쉬엄 밤눈밟으며 올라간 지리산 일출은 환상에 환상에 놀라움 그 자체였단다. 올라가는 내내 바람한 점 없이 별들은 또 어찌 그리 많은지... 중산리에서 장터목으로 직행해서 세석으로 쫌만 가서리 등산로를 약간 벗어난 곳에 <일출봉>.. 산길을간다말없이.../지리산지리산 2006.10.09
[스크랩] 10월 첫날 지리산 백무동 하동바위로 올라가 장터목으로 세석산장으로 한신계곡으로 지리산청소산행 16km를 걸었더니 온 몸이 욱신욱신... 그래도 살아있는 날 보니 2동안의 산행으로 체력이 늘었나벼...^^ 사진정보 보기 카메라 제조사 NIKON 카메라 모델 E5400 셔터 속도 10/6067ms 조리개 값 F44/10 ISO 100 연하봉으로 가는길. .. 산길을간다말없이.../지리산지리산 200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