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3일
지리산 마천의 금대암 전나무를 만났다.
<이 땅의 큰나무>에서 처음 책으로 접하고 늘 만나고 싶던 지리산의 큰 나무를 이제사 만났다.
땡볕을 1시간여 걸은 후에 만난 시원한 지리능선의 풍광과 절 아래 우뚝선 전나무의 위엄이
지리산의 기상과 닮았다.
금대암전나무 전경. 멀리 천왕봉은 구름에 가렸다.
금대암 스님이 일부러 대나무들을 정리해 전나무의 위풍을 살려냈다.
전나무의 둘레는 이렇습니다요
대웅전 옆 부엌문의 손잡이
거북몸에 물고리머리 꼬리가 특이하다.
화장실내려가는 길의 석탑부재가 축대로 사용됐다.
돌아오는 길 오도재전망대에서 만난 함양쪽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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