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7일 당일종주팀 지원단으로 지리산에 들다.
거림~세석산장~촛대봉~장터목산장~유암폭포~중산리
간만에 봄지리산을 만나 힘들어도 행복한 산행
세석산장에서 단아한 연분홍 철쭉을 만나다. 지리산의 디딘 시간을 실감할 수 있는 풍경
연하봉 부근에서 본 촛대봉쪽 풍경
연하봉 못 미쳐 마주오는 산악회외원을 만나 사탕얻어먹고 있는 동행님들.
잠시 후 나도 맥주 한캔을 얻었다.^^
유암폭포. 언제나 시원하다.
유암폭포를 만났다는 건 길고 지루한 장터목 내리막길을 나 내려왔다는 반가운 징조이기도 하다.
유암폭포 지나 너른 계곡광장을 만난다. 지도상에는 홈바위로 표기되어 있지만
사람들 사이엔 붉은광장이라 불린다. 돌에 철분이 유난히 많아 붉은 기운을 많이 띄기 때문이다.
장마와 태풍 등으로 몇년 전보다 많이 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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