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연휴에 금강산을 다녀왔다.
금강산 관광상품중 제일 긴 2박 3일....
휴전선 넘어서 보이는 고라니부터 시작해서
낯선 동포의 땅으로 들어가 북측속의 남측생활이 가능한
외금강에 사흘간 머물며 마음을 놓고 와 버렸다.
지난날 폭설로 묻혀버린 상팔담과 만물상 천선대는
가슴에 담아 마음과 같이 두고 왔다.
늦은 봄이나 가을에 텅 빈 가슴으로 가리라.
간날 : 2006년 12월 23일~25일
어떻게 : 우리겨레하나되기 1만2천 금강산지킴이사업
참가비 : 27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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