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치마 작고 아름다워서보다는 꽃이 피는 모양이나 잎이 난 모양을 보고 지은 이름이다. 360도짜리 플레어스커트를 입은 여성의 모습처럼 꽃잎이 제대로 피면 줄기를 감싸고도 남는다. 지리산에서 본 처녀치마는 10~15cm정도의 크기며 꽃색도 탁해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요란스럽게 화려하지.. 꽃잎처럼흘러흘러.../햇살이좋은봄꽃 2008.05.20
처녀치마 2007년 5월 27일 세석에서 치마자락을 여민 처녀치마를 만났다. 이맘때는 이럴 줄 알면서도 아쉽다. 제대로 된 치마를 보아야 할 터인데... 꽃잎처럼흘러흘러.../햇살이좋은봄꽃 200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