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기다려지는 마이산 중2때 수학여행가면서 스쳐지나간 진안 마이산 서울로 가면서 먼발치에서 보고만 지났는데도, 20년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첫인상이 지워지지 않던 그 마이산을 송년산행지로 다녀왔다. 우리 산악회가 누구든가?! 최대한 멀리서 내려서 마이산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걷는다. 2시까지 북부주차장에 모이.. 산길을간다말없이.../선이굵은산 200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