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봉에서 대충 내려오다 허접이들의 다섯번째 산행은 웅석봉. 혜정이 또 빠져. 솔산악회 허접이 둘 급구하여 넷이서 충무김밥과 신김치 빨아서 밤머리재로 부릉부릉... 아직 휴가철이 시작되지 않았건만 대포리휴양지엔 텐트가 그득하다. 범머리재에 차를 세우고 웅석봉의 실루엣을 보니 시원스레 능선이 펼쳐져 있다. 안내.. 산길을간다말없이.../단아한산 2007.08.05